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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진예솔, 타악연주가 권설후와 11일 결혼식

진향희
입력 : 
2025-01-11 14:53:17
진예솔, 권설후. 사진 ㅣ권설후 SNS
진예솔, 권설후. 사진 ㅣ권설후 SNS

배우 진예솔과 타악연주가 권설후가 11일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권설후는 지난 달 “2025년 1월 11일 제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려 한다”며 진예솔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진예솔은 지난 2023년 6월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또한 고덕동 부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진예솔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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