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는 글로 출산 사실을 알렸다. 갓 태어난 아들의 작은 손과 발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야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고 글을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장난감 회사 직원이던 사야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이후 4년 열애 끝에 2023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했으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혼생활을 전했다. 출산기와 육아기 역시 ‘신랑수업’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