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결혼 상대를 찾는다. 주병진, 박소현, 박형준에 이어 진짜 인연 찾기에 나선다.
15일 tvN 측에 따르면, 천정명은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60대 주병진과 50대 박소현이 출연해 설레는 중년 로맨스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0년생인 천정명은 아직 40대이지만,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매칭 상대롤 소개받고, 결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천정명은 지난 달 오랜 공백을 깨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16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해 은퇴까지 고민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