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아이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SNS에 “재미로 본 아이큐 검사 이유는 테스트가 대부분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가 패턴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제 그림은 모두 패턴 적입니다. 예술과 과학은 연결되어 있어요. 최근 작업하고 있는 (why)와이 아저씨와 패턴 그림도 올려 보아요”라며 아이큐 검사 결과를 게재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구혜선의 아이큐는 표준 편차(SD)15 기준(웩슬러 기준) 142, SD16 기준(스탠포드 기준, 바이넷 기준) 145, SD24 기준(멘사 기준, 카텔 기준) 167이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모자 착용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흰색 털모자를 쓰고 나온 구혜선은 “오늘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 PD님이 모자 벗고 촬영하는 게 좋겠다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했다.
하지만 방송 후, 일각에서는 “말도 안되는 핑계”라며 구혜선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내 자유”라고 반박하며 누리꾼들과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