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6일 SNS에 “이르케(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산책을 하고, 지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최근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매일 저녁 식사를 차린다”며 “노량진 수산시장도 다녀왔다. 도루묵을 40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총 160마리 정도 샀다. 사흘간 반건조 시켜서 구워줬다”고 말했던 바 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말했던 대로 직접 도루묵을 햇볕에 잘 말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했으나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단독주택을 60억원에 매입, 거처를 옮겼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