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빙판길에 넘어져 안면 부상을 당했다.
고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처음 다친 날”이라며 “방가네 유튜브 쇼츠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너무 걱정마세요. 얼른 회복해서 나타날게요”라며 “치과 치료도 해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코를 다친 모습이다. 코 주위가 벌건 사진과 상처에 치료 후 밴드를 붙인 사진을 나란히 공개했다.
고은아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에 얼굴을 다친 모습을 공개하며 “빙판에서 앞으로 넘어졌다”고 사고를 알렸다.
동생 미르는 “어떡하냐.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고은아는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며 울부짖었다.
고은아는 지난 2022년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듬해 복구를 위해 코 재수술을 받았으며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