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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 확인 중”

김소연
입력 : 
2025-01-31 15:16:49
김대호 아나운서.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대호 아나운서. 사진| 스타투데이 DB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던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할까.

31일 MBC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사의를 밝혔다는 기사가 보도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본인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JTBC 엔터뉴스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행보를 위해 다른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며 퇴사는 행정적 절차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MBC 이브닝 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뉴스투데이’, ‘MBC 주말 뉴스’ 등을 이끌며 활약했다.

지난 2023년 MBC 유튜브 채널 ‘14F’를 통해 주목을 받으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했고 이후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대장이 반찬’ 등에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 혼자 산다’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김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2024 MBC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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