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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 오늘(19일) 8주기…폐암 투병 중에도 빛나던 연기 열정

김소연
입력 : 
2025-02-19 08:55:20
故 김지영.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지영.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지영이 사망 8주기를 맞았다.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중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79세.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면에 들었다.

김지영은 폐암 진단을 받은 뒤 2년 간 주위에 알리지 않고 투병해왔다.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JTBC ’판타스틱’ 등 작품 활동도 계속해왔다. 그러나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되고 합병증인 폐렴이 오면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뒤 ’장미빛 인생’, ‘고맙다, 아들아’, ‘잘 키운 딸 하나’. ‘풀하우스’, ‘대왕세종’, ‘마파도2’, ‘국가대표’, ‘도가니’, ‘고령화 가족’ 등 10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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