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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힘들 때 가장 먼저 전화해준 영탁…고마워”

김소연
입력 : 
2025-02-24 15:33:31
장성규. 사진| 장성규 SNS
장성규. 사진|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영탁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장성규는 SNS에 “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전화해 주고 콘서트까지 초대해준 탁아 고마워”라며 사진을올렸다.

사진에는 장성규가 영탁의 콘서트에 참석해 함께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장성규는 “ 덕분에 잘 이겨냈고 이렇게 효도까지…잊지 않고 보답할게”라며 “그나저나 무대에서 영탁은 더 위대하더라. 덕분에 울고 웃었어. 여러 감정 선물도 고마워”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장성규는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괴롭힘을 방관하고 이간질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장성규는 “처음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해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 그 침묵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늘기 시작했다”며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한다. 다만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길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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