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로 맺어진 20기 광수, 영자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ENA, SBS Plus 예능프로그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튜브 채널에 “20기 광수, 20기 영자 결혼 발표. 2025년 10월 무렵 결혼식, 3월1일 상견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0기 광수, 영자가 직접 출연해 결혼 소식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자는 “요즘은 식장을 1년 전에는 잡아야 한다더라. 늦게 잡은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광수도 “트랜드를 따라야 할 필요는 없지만 따라보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직 신혼집은 못정했다고. 광수는 “신혼집은 아직 안정했다. 서울은 너무 비싸서 어려울 것 같고 서울 붙어있는 경기도를 찾아보고 있다”며 “(영자의 직장이 위치한) 서울역과 교통이 가까운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서는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촬영 이후 관계가 진전되면서 연인으로 맺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