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이 ‘현역가왕2’ 대망의 결승 2차전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녹은 “MBN ‘현역가왕2’ 마지막 생방송을 앞둔 지금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저 역시도 긴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의 팬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저에게 보내주신 마음들로 저는 이미 가슴이 꽉 찼다. 어떠한 결과가 있든 감사와 겸허, 또 당당한 모습으로 촬영 잘 하고 다시 인사 드리겠다. 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겠다”고 결승 2차전을 맞은 각오를 전했다.
현재 에녹은 ‘현역가왕2’에서 결승 진출 최종 10인에 오르며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방송된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기적의 9연승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을 ‘올킬’,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 2라운드에만 적용되는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는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2,000점이 걸려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문자 투표를 통해 TOP7과 제2의 현역가왕을 내 손으로 직접 선출할 수 있는 것.
지난 시즌에서도 최종 TOP7 진출자의 운명에 생방송 문자 투표가 주요 변수로 작용했던 만큼 문자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뒤집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자신이 응원하는 현역의 번호나 이름을 기재해서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