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의 신곡 ‘아사달’이 아이돌차트 이달의 추천 신곡으로 선정됐다.
송가인이 지난 11일 발매한 ‘가인;달’은 약 2년 10개월 만에 발매된 정규 4집이다. 더블 타이틀 ‘아사달’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눈물이 난다’를 비롯해 직접 작사한 ‘평생’ 등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송가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2일 만에 1만 863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1위 판매량 대비 약 두 배에 해당한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매월 새롭게 발매되는 앨범 중 대중가요 전문가들과 가요 전문 기자들을 통해 추천 신곡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는 서대문과 명동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