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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TOP7 강문경 “좋은 노래, 정직한 노래로 보답하겠다”[직격 인터뷰]

진향희
입력 : 
2025-02-27 15:30:01
수정 : 
2025-02-27 16:17:57
최종 7위로 TOP7 합류
강문경 팬들 “노래 실력은 원톱…마음 속 1등은 강문경”

‘현역가왕’ TOP7 강문경. 사진 ㅣMBN
‘현역가왕’ TOP7 강문경. 사진 ㅣMBN

‘현역가왕2’에서 7위로 TOP에 합류한 ‘뽕신’ 강문경이 경연 과정을 돌아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문경은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톱7에 합류하게 돼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100일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정직한 노래로 인사드리겠다”며 “일상을 잊으시고, 응원해주신 뽕신 사랑님들께, 또 카페가 아니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래로 승부하는 진정한 가수의 길을 가겠다. 성장하는 강문경을 지켜봐달라. 장난치지 않고 정직한 노래 하겠다”고 덧붙였다.

‘망모’ 를 부르는 강문경. 사진 ㅣMBN
‘망모’ 를 부르는 강문경. 사진 ㅣMBN

강문경은 ‘현역가왕2’ 경연 내내 ‘뽕신’다운 압도적인 실력과 내공을 보여줬다. 김영호 작곡가의 ‘팽이’ 무대에선 첫 소절부터 소름을 유발하는 감칠맛 나는 꺾기와 울림을 전했고, 사모곡(思母曲)인 나훈아의 ‘망모’ 무대에선 애잔하고 묵직한 가창으로 그리움을 노래했다. 긴 시간 구슬프게 울부짖다 옆에 놓인 모시옷을 펼쳐 흔드는 한풀이 동작을 할 때는 판정단과 관객들 모두 눈물을 터뜨렸다.

설운도는 “많은 분이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셨을 것”이라며 “나훈아 선배 이후로 트로트를 이렇게 감칠나게 표현하는 사람을 많이 못 봤다. 강문경 씨는 가요계의 옥석”이라고 극찬했다. 그밖에 1회 ‘옛날 애인’과 4회 ‘물레방아 도는데’ 등도 2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강문경은 우승 후보였을 뿐 아니라, 준결승전 MVP이자 10회, 11회 2회 연속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때문에 최종회 방영 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게시판에는 “마음 속 1등은 강문경” “노래 실력으로는 원톱”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강문경 소속사 서주경 대표는 “실력으로 버텼고 매번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임했다”며 “아쉽지만 열화와같은 팬들도 급증했고 하나되어 응원해주신 것에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투어 콘서트 끝나면 갈고닦아 개인 콘서트로 인사 드리고 싶다. 좋은 명품 노래로 개척해나가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대망의 결승전에서 1위는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2,434,804표 중 396,359표를 받으며 총점 4,574점을 기록한 박서진이 차지했다. 이어 2위 진해성, 3위 에녹, 4위 신승태, 5위 김준수, 6위 최수호, 7위 강문경이 차례로 TOP7에 이름을 울렸다.

강문경을 비롯한 ‘현역가왕2’ TOP7은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합류한다. 또, 오는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2’ 톱7 갈라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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