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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父와 오랜시간 절연...내게 미안하시다고” 눈물(전참시)

한현정
입력 : 
2025-03-09 09:40:50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오랜 시간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7회 말미에는 윤은혜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전파를 탄 예고 영상에서 윤은혜는 한집에 사는 15년 차 매니저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둘 다 결혼을 못 해 동거만 7년째라는 이들은 쉴 틈 없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푸근한 정이 느껴지는 노부부 케미를 뽐냈다.

특히 윤은혜는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힘든 시기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켜준 매니저에 애틋한 보였다.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윤은혜는 배고프다는 매니저를 위해 뚝딱 요리도 해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윤은혜는 “상민이(매니저)가 너무 나를 잘 배려해줬다”며 “사실 최근 아버지와 풀렸던 계기들이 있다. 처음 얘기하는 거지만,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던 시간들이 있다 보니까 나한테 ‘미안해’라고 하시고 ‘상민아 미안해’라고 하시더라. 우리가 진짜 가족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찐 우정과 윤은혜의 고백은 다음 주 338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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