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곽정은, 호주서 새도전...“46세 받은 학생증”

한현정
입력 : 
2025-03-09 18:57:56
사진 I 곽정은 SNS
사진 I 곽정은 SNS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6)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서 학생생활 영원히 끝내고 왔는데 다시 호주와서 학생증 받음”이라며 “머리 길이 맞는 거 쓰느라고 너무 옛날 (5년 전인가?)사진 써서 살짝 민망하지만. 오늘은 아무 영상도 안 찍고 그냥 즐겨서 올릴 유튜브가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TUDENT CARD’라는 표시와 함께 곽정은의 사진이 담겼다.

곽정은은 최근 자신의 ‘곽정은의 사생활’ 채널을 통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편하게 여행만 2주 정도할까 그런 생각도 했지만 5주 여정으로 어학연수를 온 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 스무 살 때 진짜 너무너무 영어 공부하러 연수 가고 싶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땐 떠날 수 없었다”면서 “26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늘 마음 속에 비어있는 퍼즐 같은 게 있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