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선명한 복근을 뽐내며 ‘섹시 쟈스민’으로 변신했다.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반짝이들이 지어준 블스민이라는 애칭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쟈스민 분장을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성경은 뮤지컬 ‘알라딘’ 속 자스민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복근이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보다 더 아름답다.
이성경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4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뛰어난 가창력의 배우로 소문난 그는 ‘알라딘’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했다.
공연 초반에는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역량 부족이란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호불호가 나뉘었지만, 점차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는 이성경 외에도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