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 열애 루머를 해명했다.
서예지는 13일 공식 팬카페 ‘예지예찬’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히다”라고 적었다.
그는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SNS 계정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해외 팬이 “김수현과 바람피웠느냐.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댓글이 담겼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서예지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김수현의 사촌형 이로운 대표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된 바 있다. 이에 김수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현재 서예지는 써브라임으로 옮긴 상태다.
서예지는 지난달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고(故)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SNS를 통해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