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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하반신 마비”…강원래, 선넘은 악플 분노

김소연
입력 : 
2025-03-17 14:02:56
강원래. 사진| 강원래 SNS
강원래. 사진| 강원래 SNS

가수 강원래가 도를 넘어선 악플에 분노했다.

강원래는 17일 SNS에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될것인가,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사람이 될것인가”라며 “지적보다 칭찬을 하자. 단점보다 장점을 보자. 겸손 또 겸손. 반성 또 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악플러의 글이 담겼다. 악플러는 ‘네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될 거다’, ‘그러니까 천벌 받았지’, ‘인성 꼴등, 면상 꼴등’, ‘파도 파도 괴담만’ 등의 글을 올렸다.

앞서 김송은 지인 부부가 SNS로 악플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의 계정을 공개한 바 있다. 김송은 “정확히 4시간 반을 제 SNS 글 마다 똥을 싸댔다(악플을 남겼다)”면서 “일반인 부부다. 짝퉁 인플루언서인걸 이미 업체 대표님들이 알고 제품 안 준다. 혹시 거기서 주문할까하는 걱정을 말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인생이 사기부부 저질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들을 달아대고. 내가 4년을 너희 부부를 겪어서 파악을 너무 했다. 말투 글 자체만 봐도 어휴 지긋지긋하다. 나라면 쪽팔려서 못 산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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