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희준이 가수 지드래곤 전시회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넷플릭스 ‘악연’의 주역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은 지드래곤 전시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희준은 “지드래곤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전시회를 해서 200명의 아티스트를 초대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희준은 “갔는데 글렌피딕 18년산이 계속 제공되더라. 또 폐기 구도 있었다. 너무 팬이어서 사진 찍고 싶다 이러고 있었는데 용기는 안 났다. 그러다가 18년산을 마시기 힘드니까 나는 그걸 좋다고 계속 마셨다. 나중에 나 혼자 취해서 춤을 췄다. 아무도 안 추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니까 폐기 구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 너무 창피했다. 용기가 안 났었는데 무의식적으로 갔나 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