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김수현을 저격했다는 휩싸인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심바 근황. 내 새끼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심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숑프리제 종의 반려견이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의 눈빛에서 주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박서준은 지난 16일 SNS에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는 글을 올렸다가 김수현 저격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는 방송을 통해 “김수현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다. 유튜버 김파리가 세로네로(김새론의 애칭) 김새론씨와 서로 사랑을 표시하는 연애편지를 주고받았다. 가로세로연구소를 연상하게 하는,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고 글을 올렸다”며 김수현을 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수현과 박서준의 우정이 정말 종잇장만도 못하다. 깃털만도 못하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의 팬들은 “가로 버전 사진이라는 뜻”, “과거에도 사용했던 말”, “확대 해석하지 말라”, “함부로 엮지 말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