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에버글로우 왕이런 “6년간 정산금 0원, 그만두고 싶진 않아”

한현정
입력 : 
2025-03-19 15:13:25
수정 : 
2025-03-19 15:22:00
사진 I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진 I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이 “6년간 한 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왕이런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수입은 제로다. 하지만 이 직업을 그만두고 싶진 않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임금이 0원인 근로자”라며 “그래도 괜찮다. 적어도 포에버(팬덤명)를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기회도 있으니 상관없다. 지금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는 있지만 공연을 새로운 곡이나 보여드릴 공연이 없어 죄송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19일 소속사에 문의를 남겼으나, 아직까지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2019년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중국 출신인 왕이런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최종 순위 28위를 기록해 데뷔조엔 들지 못했다.

에버글로우의 대표곡으론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 ‘아디오스(Adios)’ ‘던던(DUN DUN)’ 등이 있다. 가장 최근 발매한 앨범은 5번째 싱글 ‘좀비(ZOMBIE)’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