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차주영이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만났다.
드라마 ‘더 글로리’ 혜정, ‘원경’ 원경왕후로 배역에 따라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여준 차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당당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보였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자신에게 담긴 복합적인 면을 꺼내 보였다.


차주영은 인터뷰에선 ‘원경’에서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려낸 소회를 전했다.
차주영은 “정말 진심 하나였어요. 연기하면서 기술적으로 컷마다 퀘스트처럼 해나가기도 했지만, 결국 답이 없을 때마다 나만큼 진심으로 할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밀어붙였죠. 그 마음이 보시는 분들에게 전달될지 저한테는 엄청난 도전이었죠”라고 말했다.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이미 찍어놓은 작품도 다른 모습일 텐데, 평범한 사람의 사는 얘기도 하고 싶어요. 자꾸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것 같은데 어떡하다 보니 그렇게 결정했을 뿐 심심한 듯 자극점이 없는 이야기도 해보고 싶죠. 아직 제가 보여드린 모습이 진짜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차주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