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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결국 대만 팬미팅 취소...주최 측 “스케줄 조정 탓”

지승훈
입력 : 
2025-03-25 20:46:52
수정 : 
2025-03-25 20:49:42
김수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김수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됐다.

25일 행사를 주최하는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의 일정 취소 공지를 알렸다. 행사 주최 측은 “김수현 팬 미팅 행사에 김수현이 스케줄 조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행사 티켓 역시 환불 절차를 밟는다.

당초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 겸 팬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현지 행사 측은 최근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연인 의혹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추이를 살폈으나 결국 그와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업계에서는 해당 행사가 취소될 경우 위약금이 3000만 위안(한화 약 13억 2270만 원) 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김수현은 해당 논란으로 출연을 예정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공개 역시 불투명해진 상태다. ‘넉오프’ 측은 최근 공개를 보류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그가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도 편집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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