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촉구했다.
이승환은 지난 25일 SNS에 “헌재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옳은 생각을 하시길, 옳은 일을 하시길 바라며 ‘Do the right thing’ 부르렵니다. 3월 27일 목요일 7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해 공연을 하면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 바 있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역대 대통령 사건 중 최장기간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재임 중인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