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故 김새론 유족 측, 내일(27일) 기자회견 “김수현 미성년 교제 증거 공개”

이다겸
입력 : 
2025-03-26 15:48:47
김수현-故김새론. 사진|스타투데이DB
김수현-故김새론. 사진|스타투데이DB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연다.

26일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하고, 김새론 유족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부터 사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가세연이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까지 공개하자,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새론의 유족 및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또 가세연을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