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빽가가 기부 금액 때문에 악플을 받아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뺵가는 28일인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은 한 청취자로부터 악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빽가는 “저희는 20년 정도씩 된 사람이라 어느 정도 단단해지는데 한 번씩 힘든 경우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기부한 기사가 났었다”면서 “‘유명하신 연예인분들을 돈을 엄청 많이 냈는데 너희는 셋이서 그거밖에 안 내냐’고 하더라. 너무 상처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앞서 코요태는 지난 26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