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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중학교 입학…180cm 됐다”

김소연
입력 : 
2025-03-30 10:57:45
‘보고싶었어’. 사진| ENA 방송화면 캡처
‘보고싶었어’. 사진| EN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김승수, 임기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며칠 전 중학교 입학했다. 같은 학교고 반만 다르다”면서 어느새 훌쩍 큰 아이들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대한이랑 민국이는 키 180cm이고 만세는 176cm”이라며 “더 커야한다. 서장훈이 자기 초등학교 때 키보다 크다고 하더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새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벌써 사춘기에 들어설 조짐도 보이고 있단다. 송일국은 “만세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데 어제 ‘빨리 숙제해야지’라고 하니. (노려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판사인 엄마를 닮아 학업에 성취를 보이고 있다고.

송일국은 그간 바쁜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의 학교에 가는 등 학부모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송일국은 “(삼둥이) 1학년 때 반 모임을 제가 다 갔다. 녹생 학부모회도 1년에 10번 넘게 했다. 아버지회도 있더라. 갔더니 무조건 회장 맡으라길래 ‘회장 시키면 전학가겠다’고 해서 부회장을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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