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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심현섭 “♥정영림에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 다 줘” (‘짠한형’)

이세빈
입력 : 
2025-03-31 20:52:50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심현섭이 예비 신부에게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모두 줬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심현섭,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심현섭에게 “예비 신부가 너한테 뭐에 콩깍지가 씌었냐”고 물었다. 심현섭은 “처음 만났을 때 ‘식사 어떻게 하냐’고 묻길래 ‘요즘 잘 못 해 먹는다’고 했다. (예비 신부가)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꼭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다. 동정심에 그런 건지, 짠해서 그런 건지. 안쓰러워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되지도 않지만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다 줬다. 그러다가 옷 한 벌 사준다고 하길래 ‘내가 사 입겠다’고 했더니 내가 준 출연료를 하나도 안 썼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그랬다. 또 너무 대화가 잘 되고 11살 차이지만 누나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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