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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이명화 부캐’로 100억 벌어 건물주? 월세다”(‘아는형님’)

한현정
입력 : 
2025-04-06 15:55:20
사진 I  JTBC ‘아는형님’
사진 I JTBC ‘아는형님’

랄랄이 100억 수입으로 건물주가 됐단 소문에 “월세”라고 해명했다.

랄랄은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 개그우먼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 모델 박제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랄랄에게 “부캐 천재 완전 인정한다. 근데 100억을 벌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풍자는 “더 벌었다”고 거들었다. 신동은 “건물 엄청 큰 거 통으로 다쓰던데”라고 했다.

랄랄은 이에 “월세”라고 답했다. 랄랄은 이어 “월세를 많이 살아서 건물주에 대한 PTSD가 있다”며 “갑질 같은 느낌을 겪은 적이 있다. (감정이) 쌓였었는데 광고 촬영이 있어서 분장을 해보다가 거울에서 많이 본 사람이 있는 거다. 거울에 있는 내가 그 아줌마랑 똑같이 생긴 거다. 그러다가 ‘502호? 쓰레기를 왜 거기다가 버려요?’라고 해봤다.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어렸을 때 보고자란 것을 가미해서 이명화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삭이라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자막도 없이 그냥 재미로 올린 게 대박이 난 것”이라며 “그래서 만삭 때 제일 못 쉬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분장 안 하면 이명화가 안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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