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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독특 디자인 웨딩드레스 보니...국내에 단 2벌

이다겸
입력 : 
2025-04-07 11:03:43
효민. 사진l전효성 SNS 캡처
효민. 사진l전효성 SNS 캡처

그룹 티아라 효민(36·본명 박선영)의 본식 웨딩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시크릿 전효성, 어반자파카 조현아, 가수 김재중, 거미, 개그맨 조세호, 홍석천 등 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효민은 결혼을 앞두고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며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일부 지인들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효민은 1부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2부에서는 심플한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효민이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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