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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라디오 불참 이유 있었다...“집에 도둑 들어”

양소영
입력 : 
2025-04-08 16:48:08
박나래. 사진|JDB 엔터테인먼트
박나래. 사진|JDB 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나래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된 것을 지난 7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집에 없을 때 도난 사고가 있었고, 이날 오후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도난 시기와 금액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파로 이날 출연 예정이던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불참했다.

그동안 고가의 물건 등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던 것을 감안할 때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 상당에 이르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최근 전현무와 보아의 취중 라이브 방송에 이름이 언급돼 곤욕을 치렀다.

앞서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는 지난 5일 SNS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과감한 스킨십에 격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고 방송은 관계자들의 만류로 중단됐다.

보아는 당시 한 누리꾼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묻자 “안 사귈 것 같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음주 상태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 전현무와 경솔한 발언을 한 보아를 비판했다.

결국 보아는 7일 공식 팬 플랫폼에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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