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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직거래 사기→경찰서 방문 “잡아보겠습니다”

김소연
입력 : 
2025-04-09 17:54:20
우혜림. 사진| 우혜림 SNS
우혜림. 사진| 우혜림 SNS

직거래 사기 피해를 당한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이 경찰에 신고했다.

우혜림은 9일 SNS에 “잡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마포경찰서 건물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경찰 임시 접수증도 공개했다. 우혜림이 공개한 접수증에는 “범죄 유형 직거래 사기”라고 적혀있다. 피해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접수증에는 “귀하의 민원이 다중 피해사건으로 확인됐다”는 문구가 붙어있어 우혜림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혜림은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온라인 거래를 하려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혜림은 “뉴스 보니까 저같은 사례들이 많더라.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우혜림이 사기를 당한 품목은 아이들 책. 혜림은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며 분노했다.

우혜림은 지난 2020년, 7년 열애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를 득남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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