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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박하나 “♥김태술 존경하고 사랑해”

양소영
입력 : 
2025-04-12 16:05:33
박하나. 사진|스타투데이DB,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 사진|스타투데이DB, 박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나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나는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는 글로 시작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박하나는 공개된 손편지를 통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생애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 했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김태술 감독이 경질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태술은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직에 선임됐으나, 팀이 최종 8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자 팀을 떠나게 됐다.

박하나는 지난 8일 종영한 KBS 일일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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