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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야당’ VIP 시사회 깜짝 등장...사생활 논란 8년 만

양소영
입력 : 
2025-04-16 11:35:27
엄태웅. 사진|스타투데이DB
엄태웅.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엄태웅이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 후 약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엄태웅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 섰다.

취재진에 공유된 VIP 명단에 없었던 엄태웅은 이날 어두운 톤의 데님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포토월에 깜짝 등장했다.

엄태웅은 “감독님이 오래전부터 준비하시는 걸 들었다. 굉장히 완성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빚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엄태웅은 지상파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아내 윤혜진 씨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사진 개인전을 열었다.

엄태웅은 2023년 드라마 ‘아이 킬 유’를 촬영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작품은 아직 공개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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