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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노제에 백허그?...소속사, 6시간째 “확인 중”[종합]

이다겸
입력 : 
2025-04-16 14:59:45
태민, 노제. 사진l스타투데이DB
태민, 노제.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샤이니 태민(32)과 댄서 노제(29)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의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인물이 데이트 중인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다.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와 목도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과거 샤이니 키가 게재했던 사진 속 태민과 같은 옷을 입고 있어 태민으로 추정되고 있다. 키가 사진을 게재했던 시점은 2023년 12월이다.

앞서 태민과 노제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열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진행한 영상에 태민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다. 또 태민이 콘서트에서 보여준 반지 퍼포먼스가 노제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태민 소속사 원헌드레드 관계자는 16일 오전 9시께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약 6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까지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태민은 지난해 4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해 솔로 미니 5집 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로제는 2021년 방송된 엠넷 댄서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2022년 SNS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하던 그는 태양 ‘슝!’으로 댄서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1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방송에도 복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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