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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팽봉팽봉’ 팽현숙 “이봉원, 최양락 대신 내 남편이었다면…”

김소연
입력 : 
2025-04-17 15:54:16
‘대결! 팽봉팽봉’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 최양락(왼쪽부터), 팽현숙, 유승호. 사진| 강영국 기자
‘대결! 팽봉팽봉’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 최양락(왼쪽부터), 팽현숙, 유승호. 사진| 강영국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요식업 사장’ 이봉원을 극찬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이봉원, 팽현숙,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이진주 PD, 신혜원 PD가 참석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되는 ‘대결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대표 코미디언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나란히 두 개의 식당을 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실제로 짬뽕집을 운영 중인 이봉원과 순댓국집을 운영 중인 팽현숙을 필두로 영업 대결을 펼친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부부가 함께 갔으나, 이봉원은 혼자 출연했다. 부부가 함께 출연한 것이 더 유리한 점이 있었을까.

팽현숙은 “아무래도 유리하다”면서 “최양락이 예전엔 안도와주다가 요즘엔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봉원은 많이 외로웠을거다. 박미선도 첫회 나오긴 한다. 다음에는 넷이서 같이 출연하자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또 “이봉원에 많이 놀란게 너무 멋있다. 요리도 잘하고 본인 할일 척척하는거 보며 놀랐다. 이봉원이 제 남편이면 더 행복했을걸 하는 생각했을 정도다. 정말 멋졌다”며 “같이 방송한건 40년만 처음인데 열심히 하는거 보며 정말 멋지구나 매력적이구나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결! 팽봉팽봉’은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첫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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