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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의 변신…김혜자, 데뷔 64년만 화장품 모델로

한현정
입력 : 
2025-04-18 09:17:49
김혜자. 사진 I 스타투데이DB
김혜자. 사진 I 스타투데이DB

‘국민 엄마’ 배우 김혜자(83)가 데뷔 후 첫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8일 오전 머니투데이는 업계의 말을 빌려 김혜자가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자는 이미 해당 브랜드 TV CF 촬영까지 마쳤으며 현재 온에어를 앞두고 있다.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83세인 김혜자는 지난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올해 데뷔 64주년이 됐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혜자는 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도 마쳤다.

그의 차기작은 19일 밤 첫 방송 예정인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다.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 분)이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자 외에도 손석구 외에도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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