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배우 김홍석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4월 19일 배우 고(故) 김홍석이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특히 평소 지병 없이 건강했고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족들의 상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홍석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밖에도 MBC ‘연예의 기초’, MBC ‘베스트셀러극장’ ‘한지붕 세가족’ ‘내일은 잊으리’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물보라’ ‘행복을 팝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홍석은 후배 연기자들을 위해 협회, 노조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힘써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