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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과 리마인드 웨딩 하고팠는데…”

김소연
입력 : 
2025-04-20 18:42:41
이민정. 사진| 유튜브 캡처
이민정. 사진| 유튜브 캡처

배우 이민정이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저 무슨 드레스 입을까요?’ 12년 만에 다시 찍는 이민정 웨딩드레스 룩북 (+요즘 웨딩 트렌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민정이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일주일 전에 촬영이 끝난 드라마가 웨딩드레스 숍 대표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 때 웨딩드레스 피팅 알바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웨딩드레스 진짜 많이 입었다. 모든 드라마마다 입었던 것 같다. 연이 너무 많아서 요즘 트랜드나 어떤 분께 어떤 드레스가 어울릴지 설명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10주년에 임신을 했다. 그래서 저희가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기 잘 자라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날 콘텐츠를 함께한 지인들은 “11주년도 괜찮다”고 추천했고, 이민정은 “그럼 얼마 안 남았는데 (추진해보겠다)”고 장난스레 받아쳤다.

한편, 이민정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복귀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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