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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신부보다 먼저 도착”

김소연
입력 : 
2025-04-21 08:34:11
수정 : 
2025-04-21 10:54:47
신지, 김종민 부부. 사진| 신지 SNS
신지, 김종민 부부. 사진| 신지 SNS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김종민과 절친 에일리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했다.

20일 신지은 SNS에 “좀 더 오래 보고 가려고 서두른다는 게 신부보다 먼저 도착! 덕분에 첫 번째로 사진 찍고 이야기도 오래 나누다가 올 수 있었다. 예진(에일리)아~ 울 애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글과 함께 에일리의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지가 신부대기실에서 에일리와 정답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있는 에일리의 눈부신 자태도 눈길을 끈다.

신지, 에일리. 사진| 신지 SNS
신지, 에일리. 사진| 신지 SNS

신지는 또 김종민 결혼식 현장 영상과 더불어 신부와 촬영한 사진 등을 공개했다. 신지는 “신랑 입장에 떼창이라니. 등장도 야무지고 멋졌던 새신랑 리더님. #이제는_유부남. 즐겁고 행복한 #코남매 #김리더_장가가는날”라고 덧붙이며 축하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는 김종민과 에일리의 각각 결혼식이 열렸다. 같은날 결혼식이 열리면서 신지가 어느 쪽 결혼식에 참석할지 궁금증을 모았으나 두 결혼식 사이에 시간 차가 있어 양측 모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일리는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종민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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