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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팬들, 트럭 시위 이유는? “방관 말고 보호해”

김소연
입력 : 
2025-04-21 20:13:36
차은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차은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해외 팬들이 소속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판타지오 사옥 앞에서는 차은우의 일부 팬덤이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트럭 전광판에는 “돈 벌 생각만 말고 차은우를 잘 보호해라. 팬들이 계속 지켜볼거다”, “차은우가 팀을 위해 가장 많이 희생했는데도 제일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판타지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만 하고 있다”, “이 모든 건 판타지오가 묵인안 건가” 등의 문구가 담겼다.

최근 차은우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늘어나자 팬들이 소속사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문빈의 2주기를 맞아 아스트로 멤버들과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 동료들이 참여한 곡 ‘꿈속의 문’이 발매됐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와 차은우가 수익 창출을 위해 고인을 이용한다는 근거 없는 비난을 했다.

이에 팬들은 “데뷔 이후 (소속사에서) 고소를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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