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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손잡이에 올라간 두 아들…김나영 “생각 짧았다” 사과

지승훈
입력 : 
2025-04-28 20:15:52
김나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김나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김나영이 SNS에 올린 사진을 누리꾼들로부터 지적받자 삭제와 함께 사과했다.

김나영은 28일 오후 SNS에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김나영은 “체육인 가족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테니스, 산책 등을 포함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아들은 엘리베이서 손잡이 위에 올라가 다리를 뻗은 상태를 연출하며 정숙하지 못한 모습을 취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김나영과 두 아들. 사진ㅣ김나영SNS
엘리베이터 안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김나영과 두 아들. 사진ㅣ김나영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의 행동에 “손잡이 닦고 내리신 거 맞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습니다”라고 답했으나 누리꾼들은 청결 문제뿐 아니라 손잡이 위에 올라가면 안된다는 공공장소 예절을 언급하며 꼬집었다.

결국 김나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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