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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이쿠타 토마 주연 ‘고백’ 2월 개봉[공식]

한현정
입력 : 
2025-01-09 17:31:39
사진 I (주)도키엔터테인먼트
사진 I (주)도키엔터테인먼트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 주연의 일본 영화 ‘고백’이 2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는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다.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주연 배우으로 각각 함께 했다.

양익준은 극 중 광기 넘치는 한국인 캐릭터 ‘지용’ 역을 맡았다. 한국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영화의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고백’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오는 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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