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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1위...손익분기점 고지 보인다[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5-04-09 07:36:22
‘승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승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승부’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해 부지런히 질주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관객 3만 6744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3만여명을 기록했다.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 리스크에도 웰 메이드란 평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예매율도 여전히 1위다. 손익분기점인 18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2위는 ‘로비’(감독 하정우)다. 다만 관객수는 1만 1902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 18만 7천여명. 예매율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이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으로 관객 6789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약 65만여명이 됐다.

4위는 개봉을 일주일 앞둔 ‘야당’이다. 특별 시사회를 통해 6025명을 동원했다. 5위는 ‘미키 17’(감독 봉준호)로 관객 1875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300만 2467명이 됐다.

현재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승부’다. 그 뒤로 ‘아마추어’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야당’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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