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승부’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3만 53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50만 1583명으로, 손익분기점(18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2위는 ‘아마추어’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31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2만 6422명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8048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1177명.
하정우 감독 겸 주연작‘로비’는 4위로 밀려났다. 6785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약 20만여명이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승부’ ‘야당’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