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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SM 콘서트 불참 아쉬움 “회사간 정리 후 팀 활동 준비”

지승훈
입력 : 
2025-01-13 16:02:05
샤이니 태민.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샤이니 태민.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샤이니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들이 있을까봐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 SM타운에서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태민은 회사간 이야기를 정리할 것이라며 자신 역시 멤버들과 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샤이니의 앞으로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한다면 그런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달랬다.

끝으로 태민은 “멤버들 모두 샤이니를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라며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까 꼭 웃는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에는 멤버 키와 민호가 샤이니로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맞이했다.

이날 키와 민호는 ‘콜 백’, ‘가솔린’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공연을 축하했다. 무대 직후 두 사람은 “개인 활동도 있지만 샤이니 단체로 보일 기회가 있을 거 같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지낞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거취를 옮겨 활동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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