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의 친누나인 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이 같은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 최진영은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활동명 ‘스카이(sky)’로 가수 활동까지 겸하며 인기를 안았다. 특히 그는 ‘영원’이라는 히트곡도 남겼다.
고인은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뒤 조카인 최환희, 최준희를 돌보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가 결국 중단했다. 생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