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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음악본부장 “웨이크원·라포네 잇는 新글로벌 레이블 론칭”

이다겸
입력 : 
2025-04-15 16:41:25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사진lCJ ENM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사진lCJ ENM

CJ ENM이 올해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 레이블을 론칭한다.

1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클래스청담에서는 CJ ENM MUSIC 미디어 라운지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과 엠넷플러스(Mnet Plus) 김지원 사업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CJ ENM글로벌 음악사업 전략과 엠넷플러스의 비전을 공유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웨이크원,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국내외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설립 계획을 밝혔다.

신 본부장은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 레이블을 론칭할 예정인데, 자세한 내용은 상반기 중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세계적인 기업과 손잡고 설립될 CJ ENM의 새로운 레이블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올해 엠넷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글로벌 플랫폼을 음악사업의 3대 핵심 축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연내 글로벌 레이블 신설, 글로벌 타깃 콘텐츠 확장, 엠넷플러스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각오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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